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구 마르크스주의 (문단 편집) == 개요 == 모든 사회적 현상을 생산 양식과 생산 관계로만 환원하는 기존의 [[마르크스주의]]에서 탈피하여 상부구조의 상대적 자율성과 인간 주체성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성향의 마르크스주의적 경향. [[서유럽]]권을 중심으로 발흥하였으며, 정통적인 마르크스주의에 비해 좀 더 철학적이고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헤겔]]주의적인 경향을 가지지만, 그 대신 마르크스주의의 특징 중 하나인 [[정치경제학]]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헤르베르트 마르쿠제]]는 철학이 정치경제학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고 일단은 주장하지만 형식적인 선언에 그칠 뿐이다.] 초기를 제외하면 일종의 강단 마르크스주의라 요약할 수 있다. 그래서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애초에 마르크스주의자가 맞기는 한지가 애매한 인물들이다. 서구 마르크스주의란 것 자체가 애초에 마르크스주의가 맞는지 아닌지가 애매한 면이 있다. [[안토니오 그람시]]나 [[게오르크 루카치]]가 그나마 예외인데, 이들은 서구 마르크스주의란 범주에 강제적으로 묶인 경우라서...[* 루카치는 [[헝가리인]]이라 애초에 서유럽 철학자가 아니고 그람시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 즉 소위 '스탈린주의자'였다.] 대표적인 사상가로 [[안토니오 그람시]], [[게오르크 루카치]] 등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은 이후 [[헤르베르트 마르쿠제]]로 계승되어 [[신좌파]] 사상의 모태가 된다.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장폴 사르트르]] 역시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냥 마르크스주의라 불리는 것들 중에서 철학적인 성격이 강한 종류의 것들을 대충 묶어서 부르는 것에 가깝다. [[조던 피터슨]]식의 오독이 퍼지면서 [[문화적 마르크스주의|네오'''막'''시즘이라는 희한한 표현]]과 함께 외연이 더욱 불어난 건 덤이다. 이 항목도 이전에는 이런 표기가 붙어있었다. 서구 맑스주의, 서구 맑시즘, 웨스턴 맑시즘, 줄여서 서맑 등등으로도 불린다. 서구를 붙여서 쓰는 경우도 있고 띄어쓰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Marxism을 마르크스주의라고 하는 경우에는 띄어쓰고("서구마르크스주의"는 너무 기니까), 맑스주의나 맑시즘의 경우에는 붙여쓰기도 한다. 서구 대신 '헤겔(주의)적'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